칼란디바(가랑코에) 키우기: 건강하게 키우는 방법과 여름철 관리 총정리,물 주기, 햇빛, 수형 잡기 등 필수 관리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.
칼란디바란?
칼란디바는 가랑코에(Kalanchoe)의 개량종으로, 풍성한 겹꽃을 피우는 것이 특징입니다. 다육식물과 여러해살이풀로 분류되며, 일반 가랑코에와는 홑꽃과 겹꽃의 차이로 구분됩니다. 이 두 식물 모두 아름다운 꽃을 피우지만, 칼란디바는 특히 장미와 같은 풍성한 꽃이 매력적입니다.
칼란디바 키우기 팁
- 햇빛:
칼란디바는 햇빛이 잘 들고 통풍이 원활한 환경을 좋아합니다. 직사광선을 피해야 하며, 햇빛이 잘 드는 베란다나 창가에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.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잎이 타들어 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. - 물 주기:
칼란디바는 다육식물이기 때문에 과도한 물은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. 겉흙이 완전히 마른 후에 물을 주는 것이 좋으며, 물 빠짐이 좋은 화분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특히 여름철에는 물을 적게 주는 것이 좋습니다. 작은 화분에는 종이컵 한 컵, 큰 화분에는 두 컵 정도의 물을 주는 것이 적당합니다. - 수형 잡기:
칼란디바가 나무처럼 커지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순집기를 해야 합니다. 가지치기와 수형 잡기를 통해 식물의 균형을 유지하고, 더욱 풍성한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. - 꽃 피우기:
풍성한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하루 중 밤의 길이가 14시간 이상 되어야 합니다. 이를 위해 식물등을 사용하지 말고, 검정 비닐이나 박스로 덮어 밤 시간을 인위적으로 조절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. 약 4주에서 6주 정도의 기간 동안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 칼란디바가 풍성하게 꽃을 피울 것입니다. - 분갈이:
칼란디바가 성장하여 화분이 좁아지면, 뿌리를 반 정도 정리하고 기존 화분에 다시 식재하는 것이 좋습니다. 화분 바닥에 갈망 후 물 빠짐이 잘 되도록 휴가토를 넣고, 흙을 1/3 정도 채운 후 식물을 옮겨 심습니다. 상토를 채워주면 분갈이 완료입니다.
칼란디바 여름철 관리 및 장마 대비
- 여름철에는 특히 물 주기를 조절하여 과습을 방지해야 합니다.
- 고온다습한 장마철에는 통풍을 더욱 신경 써야 하며, 물 빠짐이 좋은 화분을 사용하여 뿌리의 썩음을 방지합니다.
칼란디바와 가랑코에의 꽃말
- 칼란디바의 꽃말: 행복, 활력, 설렘
- 가랑코에의 꽃말: 사랑, 감사, 행운
칼란디바와 가랑코에는 모두 아름답고 다양한 꽃을 피우는 식물로, 꽃의 색상에 따라 다양한 의미를 지닙니다. 이 두 식물의 매력적인 꽃말은 집안의 분위기를 더욱 밝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.